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이종순)의 외국인주민 직업능력개발을 위한 커피바리스타 교육이 개강하였다.
6명의 정원으로 꾸려진 이번 커피바리스타 교육은 사단법인 한국관광음식문화협회(KOFA)의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하여 8월 15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일요일마다 3시간씩 필기 및 실기 교육을 진행한다.
참여자 A씨는 “한국어가 능숙하지 못했던 시절부터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에 커피바리스타 수업에 꼭 참여해보고 싶었는데 수강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선생님께서 설명을 쉽고 친절하게 가르쳐주시기 때문에 자격증 취득도 문제 없다는 친구의 말이 이해되는 첫 수업이었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