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0일에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이종순)의 외국인 주민 직업능력개발 자동차 정비 교육이 종강하였다.
자동차 정비 교육은 1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12주에 걸쳐 진행되었다.
차량 기본정비부터 램프, 타이어, 엔진오일, 도어, 브레이크 등 자동차 정비에 필요한 모든 기술을 교육 받아 정비, 분해, 교체와 같은 다양한 기술을 실제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자동차 정비 교육에 참여한 A씨는 “한국에서도 사용할 수 있고 고국으로 돌아가서도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교육이었다”라고 했으며, 또다른 참여자 B씨는 "고국에 현대, 기아와 같은 한국 차가 많아 창업이나 취업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만족스럽다"며 교육 소감을 말하였다.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 이종순 센터장은 “근로자들이 한국에 머무는 기간동안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연마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