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이종순센터장)에서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의 지원으로 아동용 킥보드 58대 나눔행사를 2월 17일(목)부터 진행하였다.
나눔 대상은 수원시 거주 외국인 주민가정, 다문화 가정 자녀이며 연령은 16년생, 17년생이다.
사전 신청접수를 받아 신청 대상이 맞는 지 확인 후 센터로 방문하여 수령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중국, 베트남, 몽골, 네팔 가정의 자녀들이 신청하여 킥보드를 선물받게 되었다.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 이종순 센터장은 키보드를 나누어 주며 보호자 및 아동에게 안전한 곳에서 보호장구를 착용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였으며 "아이들이 밖에서 마음껏 킥보드를 타고 신나게 뛰어 놀 수 있도록 코로나가 하루 빨리 종식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에서는 외국인 주민가정과 다문화 가정 자녀들이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고 한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을 통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