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 이종순 센터장은 2월 28일 삼성전자 가족봉사단과 함께하는 외국인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삼성전자가족봉사단은 지난 2017년부터 우리센터에서 줍깅, 빵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는데 코로나가 시작되면서 비대면 봉사활동을 할 수 없었던 아쉬움을 외국인을 위한 물품(식료품 11종) 나눔으로 대신하였다.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 이종순 센터장은 "코로나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기업연계 자원봉사는 어렵지만, 외국인을 위한 식료품을 전달해주신 삼성전자 가족봉사단에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우리센터는 다양한 외국인이 COVID 상황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을 고민해보고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