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이종순)의 외국인주민 세계 여러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탐방할 수 있는 세계문화이해탐방 프로그램을 새롭게 개강하였다.

​

이 프로그램은 지난 5월 21일(토) "프랑스'를 시작으로 인도, 이집트, 페루 등 16개국의 나라를 주제로 진행되며 부모님과 자녀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

​

각 나라의 문화와 언어, 특징, 관광지 등을 배우고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계획되었으며 현지에서 수 년간 살아본 경험이 있는 강사들로 구성되어 직접 가보지 못했지만 관심과 호기심을 유발하여 모국과 한국뿐 아니라 여러 나라에 관심과 호기심을 가져 보고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접하고 이해하는 시발점이 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

첫 수업인 "프랑스 이헤탐방"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프랑스 영상을 보며 감탄하였고 실제로 가보고 싶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관심을 보이기도 하였고 또, 아이들은 에펠탑만들기 활동에 집중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강사가 질문에 대답하는 학생들에게 프랑스 디저트인 마카롱을 나눠주자 더욱 집중하여 참여하기도 하였다.​

​

세계문화이해탐방은 총 16회기로 토요일 오전 10시 센터 강당에서 대면수업으로 진행하며 센터 홈페이지 교육신청하기에서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