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 몽골교민회에서는 지난 6월 18일(토) 온가족이 함께하는 의왕왕송공원 레일바이크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연령에 제한없이 어린 아이들부터 온 가족이 함께 레일바이크 탑승과 함께 호수공원산책을 하였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대면모임에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에 오랜만에 모임을 가진 몽골교민회원들은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친목도모를 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이번 행사에 참며한 교민 A씨는 "어린 아이가 있어 레일바이크를 탔을 때 힘이 들기도 하였지만 가족들 또 교민회원들과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고 이번 행사 참여 소감을 이야기하기도 하였다.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 이종순센터장은 "교민회 모임을 통해 한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몽골교민회원들이 안정적으로 한국에 정착하고 모국에 대한 향수를 달랠 수 있도록 교민회 모임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