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이종순)는 2월19일(일) 센터내 한국어교육 강사와 사회통합프로그램 강사를 대상으로 상반기 워크숍을 진행했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 워크숍을 진행했으나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 확산 감소 추세로 대면 워크숍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참석한 17명의 강사를 대상으로 이정섭 특강강사(경기다문화공동체 회장, 행정사사무소 대표)가 체류외국인 관리현황, 출입국 행정 및 새로운 정책 소개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국어교육 A강사는 "학생들이 비자문제를 질의할때 난처한 입장이었으나 강의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고, B강사는 "비자와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을 알 수 있어서 만족스럽다"며 참여 후기를 전했다.
특강 이후에는 상반기 교육 진행 공지사항을 전달하고 운영을 위한 강사들의 안건 제시의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의 운영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
이종순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장은 "항상 갖은 수고와 노력을 아끼지 않는 강사 선생님들께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강사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