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학기 사회통합프로그램(KIIP) 개강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이종순)는 5월13일부터 국적취득, 체류자격 변경을 희망하는 외국인주민 150명을 대상으로 2학기 사회통합프로그램 교육을 개강했다.
사회통합프로그램은 이주민들의 한국생활에 필요한 한국어는 물론 경제, 사회, 법률 등 기본소양을 체계적으로 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일상생활의 의사소통을 원활히 돕고 한국사회 문화를 빠르게 익혀 지역사회와의 융화를 돕는 법무부 이주정책 프로그램이다.
방역지침 거리두기 완화로 인해 2단계~5단계 모두 대면 집합교육으로 운영되며 평일반은 매주 수, 금 10:00-14:00, 주말반은 매주 토 9:30~18:00, 10명의 강사와 함께 한국어교육 2단계(초급반), 3단계(중급반), 4단계(고급반), 5단계(한국사회이해 기본, 심화반)수업이 진행된다.
이종순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여전히 어려운 상황가운데 대면수업에 참여한 수강생을 환영하며 외국인주민이 국적취득으로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센터에서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 센터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사회통합프로그램 경기1거점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거점운영기관 1개와 일반운영기관 7개를 운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