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 이종순)에서는 지난 11월 3일~4일에 직원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그동안은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로 당일로 워크샵이 진행되었으나, 이번 직원워크숍은 직원간 단합력 향상을 위해 1박2일로 진행하였습니다.

우선, 전국 최초의 외국인 복지센터인 남양주에 방문하여, "이주민과 선주민이 더불어 사는 사람중심 지역공동체"비전과 "이주민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외 최고의 외국인복지센터" 미션을 각 사업에 반영하여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센터 특화사업 소개(미등록외국인 자녀를 위한 무지개 교실, 날개 프로그램 등) 및 기관 라운딩을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비움이라는 주제로 남양주 용암치유마을에 방문하여 각종 치유 프로그램(수국 심기, 천연 염색)을 진행하면서 센터 사업 및 조직운영 관련하여 그동안 직원간 하지 못했던 진솔한 토론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