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학기 사회통합프로그램(KIIP) 개강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양해규)는 1월20일부터 국적취득, 체류자격 변경을 희망하는 외국인주민 200명을 대상으로 1학기 사회통합프로그램 교육을 개강했다.
사회통합프로그램은 이주민들의 한국생활에 필요한 한국어는 물론 경제, 사회, 법률 등 기본소양을 체계적으로 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일상생활의 의사소통을 원활히 돕고 한국사회 문화를 빠르게 익혀 지역사회와의 융화를 돕는 법무부 이주정책 프로그램이다.
사회통합프로그램 1단계~5단계 모두 대면 집합교육으로 운영되며 평일반은 매주 수, 금 10:00-14:00, 주말반은 매주 토,일 9:30~18:00, 10명의 강사와 함께 한국어교육 1단계(기초반), 2단계(초급반), 3단계(중급반), 4단계(고급반), 5단계(한국사회이해 기본, 심화반)수업이 진행된다.
양해규 센터장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모든 외국인들을 환영하고, 한국에 정착하여 살아가는 데 필요한 언어와 문화 등을 잘 배우도록 지원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에서 함께 소통하며 통합된 공동체의 건강한 일원으로 나아가도록 센터는 마중물의 역할을 잘 감당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 센터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사회통합프로그램 경기1거점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거점운영기관 1개와 일반운영기관 5개를 운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