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수원시외국인 한국어강사들과 국립국어원이 파견한 진정 강사가 워크숍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수원시)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이종순)가 11일 ‘하반기 한국어교육 강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워크숍은 한국어 교육 사례를 공유해 강사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국립국어원이 파견한 진정 강사는 센터 소속 한국어 강사 13명을 대상으로 ‘의사소통 능력 향상으로 이어지는 문법교육’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종순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한국어 교육 효율성이 제고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강사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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