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중앙복지재단, 취약계층 위해 수원시에 행복나눔상자 500개 기부
수원중앙복지재단, 취약계층 위해 수원시에 행복나눔상자 500개 기부
  • 최경묵 기자
  • 승인 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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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전달식 열고,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에게 전달
이재준 수원시장(오른쪽 7번째), 고명진 수원중앙복지재단 대표이사(오른쪽 8번째) 등이 전달식 후 함께하고 있다. / 수원특례시 제공

[수원=팍스경제TV 최경묵 기자] 경기 수원시는 사회복지법인 수원중앙복지재단이 “수원시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식료품을 채운 ‘행복나눔상자’ 500개를 수원시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고명진 수원중앙복지재단 대표이사는 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주차장에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에게 행복나눔상자를 전달했다.

행복나눔상자에는 즉석밥, 참치통조림, 라면, 즉석식품, 화장품 등 5만원 상당 물품이 들어있으며, 중앙복지재단이 총 2500만원 상당 행복나눔상자를 기부했다.

수원중앙복지재단은 지난 12월 8일 지동 일대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구에 연탄 1000장을 지원한 바 있다.

또한, 수원중앙복지재단은 수원굿윌스토어, 꿈자리보금자리, 버드내노인복지관,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광교노인복지관, 수원시광교주간보호시설 등 7개 시설을 수탁·운영하고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신 중앙복지재단과 후원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행복나눔상자는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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